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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꽃보다

달맞이꽃 (Evening Primrose, German Rampion) - 두해살이풀

by 네이처 인덱스 2016. 8. 10.

바늘꽃과 (Onagraceae) > 달맞이꽃속 (Oenothera)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날 위해 피고 지던 달맞이꽃도 서러워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 꽃 반기려무나.

by 영사운드 - "달무리" 노랫말 중 



꽃은 7월에 황색으로 피고 위쪽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저녁에 피었다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가 2개씩 합쳐지며 뒤로 젖혀지고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지며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4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원뿔모양으로 털이 있다.



잎은 근엽은 로제트를 만들고 경엽은 어긋나기하며 넓은 선형으로 길이 5~15cm, 나비 5~12mm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부분이 직접 줄기에 달리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으며 짙은 녹색이고 주맥은 희다.



과실은 삭과로 곤봉형이며 길이 2~3cm이고 4개로 갈라진다.



용도는 관상용, 종자는 약용.



기타는 원산지는 남미, 높이는 50~90




[자료출처 : 산림청 국립수목원 - 식물자원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