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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나무보다

올벚나무 / Prunus pendula f. ascendens (Makino) Kitam.

by 네이처 인덱스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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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일본, 한국의 황해도 장산곶, 전라남도 위봉산, 지리산, 보길도 및 제주도에 분포한다.
분포지역 :일본; 황해도 장산곶, 전라남도 위봉산, 지리산, 보길도 및 제주도.
형태 :낙엽 활엽 교목.
크기 :높이 10m, 지름 1m.
꽃색 :주황색
개화기 :4월,3월
잎은 넓은 피침형이다. 양면 또는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 또는 이중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4월 초~4월 중순 잎보다 먼저 피며, 연한 붉은색이다. 우상모양꽃차례이고 2~5개의 꽃이 달린다. 작은꽃대엔 털이 있다. 꽃잎은 타원상 거꿀달걀형이다.
열매는 핵과로 원형이며 7월 말~9월 말에 검붉은색으로 성숙한다.
줄기는 굵고 나무의 모양이 웅장하고 크며 가지가 많다. 작은 가지는 회색빛 나는 보라색이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나무껍질은 광택이 있고 일년생가지에는 털이 있다.
산골짜기에 잘 자란다. 해가 잘 드는 곳이 좋으며 토질은 비교적 가리지 않으나 비옥한 것이 좋다. 번식은 씨를 통하거나 나무를 접붙이는 방법으로 행한다.
구례 화엄사의 올벚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출처 : https://www.korea-index.com/biology/view/1927/3